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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회복세, 유통가 연말연시 ‘기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사드 갈등이 해소됨에 따라 관광객이 예전처럼 다시 몰려올 것을 예상돼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한·중 정상이 양국 관계복원을 공식화함에 따라 유통업계가 광군제를 기점으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다시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한·중 관계복원 합의문을 발표함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체들은 그동안 "아직은 체감되지 않는다.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지난 11일 광군제 기간 동안 중국인 매출이 회복된 모습을 보이자 앞 다퉈 중국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금씩 사드갈등이 해소될 조짐이 보이면서 지난달부터 중국인 매출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중국 국경절 연휴가 있었던 지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신세계 본점의 중국인 매출은 전년 국경절 연휴 대비 무려 20% 신장했고 10월 전체로 확대해서 살펴봐도 1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역시 이달 들어 하루 평균 중국인 매출이 전월보다 20% 늘어 마이너스(-) 폭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H몰, 이랜드, 11번가, 신라인터넷면세점 등 국내 업체들은 광군제 기간 동안 중국인 매출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 일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인 매출 회복세가 예상보다 일찍 나타나자 백화점들은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유커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연말연시 중국관광객 모시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내부에 중국인 대상 고지물 및 광고를 확대하고 중국 최대 여행사인 C-trip(씨트립)과 광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14일 중국인 파워블로거 왕홍(網紅)을 초청해 본점 본관 외관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장식을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로 생중계한다.

의료관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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